'아들 학폭 논란' 정순신 국수본부장 사의 표명 및 임명 취소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신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던 정순신 변호사가 자녀의 학교 폭력 논란으로 임기 시작 하루 전 사의를 표명했다. 또 대통령실은 임명을 취소했다. 사진은 2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2023.02.26. [email protected]
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5일 정순신 국가수사본부장에 대한 임명을 취소했다고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의 서면 브리핑을 통해 알렸다.
김 홍보수석은 "윤 대통령은 조금 전인 오늘(2/25,토) 오후 7시 반 경 정순신 국가수사본부장 임명을 취소했다"며 "임기시작이 내일(26일) 일요일인 만큼 사표수리를 하는 의원면직이 아닌 발령 취소 조치를 취하는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했다.
앞서 정 변호사는 국가수사본부장 임기 시작을 하루 앞둔 이날 오전 입장문을 통해 "아들 문제로 국민들이 걱정하시는 상황이 생겼고 이러한 흠결을 가지고서는 국가수사본부장이라는 중책을 수행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국가수사본부장 지원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정 변호사의 아들은 고등학교 재학시절 함께 기숙사 생활을 하던 동급생에 8개월 가량 언어폭력을 가했으며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의 재심과 재재심을 거쳐 전학 처분을 받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학폭 논란'에 휩싸였다.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신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던 정순신 변호사가 자녀의 학교 폭력 논란으로 임기 시작 하루 전 사의를 표명했다. 또 대통령실은 임명을 취소했다. 사진은 2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2023.02.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신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던 정순신 변호사가 자녀의 학교 폭력 논란으로 임기 시작 하루 전 사의를 표명했다. 또 대통령실은 임명을 취소했다. 사진은 2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2023.02.2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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