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 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이전 국회 토론회 등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2일 국회의원회관 1세미나실에서 임호선 국회의원 주최·주관으로 열린 충북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혁신도시 육성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음성군 제공) 2023.03.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임호선(더불어민주당, 증평·진천·음성) 국회의원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반영운 충북대 교수가 ‘혁신도시의 의의와 기능’이란 제목으로, 홍성호 충북연구원 박사가 ‘충북 미래성장동력 관점에서 혁신도시의 기능 및 향후 과제’를 제목으로 각각 발제했다.
김동주 전 국토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토론에는 분야별 전문가·교수 등이 참석했다.
토론자들은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이 우선적으로 기존 혁신도시를 완성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충북으로 이전 분위기 확산과 함께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공항공사 등의 유치에 역량을 모을 것을 제시했다.
토론회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송기섭 진천군수와 음성·진천군의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52명 입국
충북 음성군의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2일 인천국제공항에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52명이 입국했다.
군은 이날 금왕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출범식을 했다.
이들은 마약검사 업무 협약한 금왕읍 금석리 (의)제일조은병원에서 마약검사를 받고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명작관에서 한국 문화 이해와 농작업 때 유의사항 등을 교육받았다.
올해 음성군에는 캄보디아·라오스 등에서 9회에 걸쳐 55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E-8비자로 5개월간 농촌인력 도우미로 일한다.
◇음성군, 중소기업 공동직장 어린이집 입학식
충북 음성군은 사업비 24억원을 들여 건축한 중소기업 공동직장 어린이집 ‘상상어린이집’ 입학식을 2일 했다.
입학식은 코로나19와 환절기 바이러스 감염에 대비하고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를 고려해 영유아, 학부모, 일부 관계자만 참석했다.
상상어린이집은 주거단지와 산업단지가 조성된 충북혁신도시 맹동면 두성리 3050㎡의 터에 지상 1층, 건축 면적 598㎡ 규모로 지어졌다. 정원은 90명이다.
◇음성군,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충북 음성군은 2일부터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이 있는 가구에 축하금 2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 음성군에 주민(외국인)등록을 하고 지역 내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신입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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