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튀르키예·시리아에 공직자 성금 1000만원
성금 전달식 현장. (사진= 하남시 제공)
[하남=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하남시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현장복구와 구호활동을 돕기 위해 모은 성금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하남시 직원 655명,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하남시지부가 지난달 21일부터 6일간 자발적으로 모금운동을 진행한 바 있다.
전달된 성금은 지진피해 이재민 임시보호소 운영과 구호 물품 및 식량 보급, 의료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 공직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성금을 모금했다”며 “이번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피해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복귀하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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