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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제작해 유포한 20대 구속

등록 2023.03.05 16:04:14수정 2023.03.05 16: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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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상남도경찰청 전경. 2022.11.29. kgkang@newsis.com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상남도경찰청 전경. 2022.11.29.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진해경찰서는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제작해 유포한 A(27·경북 경산)씨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5년부터 트위터를 통해 성착취 목적의 대화와 성착취물 영상을 제작하던 중 B씨가 만남을 피한다는 이유로 2022년 6월께 나체사진 3장을 익명의 블로그에 게시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2015년부터 2022년 12월까지 아동·청소년 7명에게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배포하고, 카메라를 이용해 촬용하고 성착취 목적의 대화를 강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피해자의 신고로 수사에 착수해 A씨의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에서 관련 증거물을 확보한 후 추가 피해자를 확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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