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정책지원관 임용·의원연구단체 3개 결성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의회는 최근 월례회의를 열고 정책지원관 임용장 수여 및 의원연구단체 결성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 앞서 지난 1월 정책지원관 4명 추가채용에 나섰던 시의회는 최종합격자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또 시의회는 집행기관으로부터 ▲김포시-동작구 자매결연 체결 추진 ▲서울5호선 김포 연장 실무협의체 운영계획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결과보고 등 총 9건에 대한 현안 업무보고를 청취하며 주요 현안에 대한 '소통 강화' 방안 모색 등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함께 시의회는 의원연구단체 신청 3건을 의결했다. 활동을 신청한 연구단체는 '50만 특례도시 연구모임'(황성석 대표, 권민찬, 장윤순, 유매희, 김현주), '조례연구모임 시즌2'(대표 김계순, 배강민, 유영숙, 한종우)와 '김포시 좋은 교육환경 만들기 연구모임'(대표 유매희, 김종혁, 유영숙, 김기남)이다.
각 연구단체는 타 시군 벤치마킹, 시민과의 정담회 그리고 전문가와 세미나 등을 통해 김포시 실정에 맞는 정책을 개발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찾아 조례 재·개정 등에 반영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