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외식업계도 '엑스포 유치' 팔 걷는다
외식업부산지회, '박람회 유치 추진협의회' 출범
[부산=뉴시스] 다중이용 음식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테이블 세팅지. (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시는 23일 오후 3시30분 연제구청 지하 1층 구민홀에서 '외식업부산지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추진협의회 출범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추진 협의회는 강인중 외식산업부산지회 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16개 구·군 지부장이 위원으로 참석한다.
이번 협의회 출범식은 한국외식산업중앙회 부산시지회가 다음 달 초로 예정된 국제박람회 기구 현지실사에 대비해 범시민 환영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치 열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협의회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스티커를 배부해 식당에 부착토록 하고, 유치기원 서명 운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시는 협의회의 유치 홍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김해공항, 관광지 주변, 음식거리 등 다중이용음식점 3000여 곳에 종이 재질의 엑스포 유치 홍보 테이블 세팅지 약 150만 장을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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