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한혜진…김천시 '신바람 행복 콘서트'
김천시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를 이겨 낸 시민을 위로하고 희망을 주고자 이번 콘서트를 기획했다고 5일 밝혔다.
'미스터트롯' 출신 김호중이 출연해 자신의 히트곡을 부른다.
가수 한혜진과 금잔디, 영기, 정다경, 강예슬, 김선근의 공연도 눈길을 끈다.
김천시는 김호중 팬클럽 '아리스' 회원과 한혜진·강예슬 등의 팬들이 대거 김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김영호 김천시 문화홍보실장은 "김천 시민들이 많이 관람할 수 있도록 김천 시민석과 일반석으로 구분했다. 교통 혼잡이 우려돼 행사 시간대 버스 배차 횟수를 늘린 만큼 대중교통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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