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희용 의원 '재해대책위원장' 연임
"국민의 생명·안전에 최선"
국민의힘 김기현(왼쪽) 대표가 정희용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주고 있다 (사진=정희용 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8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재해대책위원회는 폭풍, 대설, 화재, 산불 등 재해·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당 조직이다.
정 의원은 2020년부터 3년간 중앙재해대책위원장직을 맡아오고 있으며, 김기현 당 대표 체제에서도 재해대책위원장으로 연임됐다.
정 의원은 재해대책위원장 연임 이후 첫 일정으로 지난 15일 윤재옥 원내대표와 함께 강릉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상황을 점검했다.
정희용 의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막중한 자리에 연임된 만큼, 국회와 당 차원에서 제도적 미비점과 개선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께서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재난안전망 구축,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방안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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