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의회 2개 의원연구단체, 심의 통과 본격 활동
'공공의료 강화 정책연구회'·'민간위탁 제도개선 연구회'
심의위원회 참석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태안군의회 소속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정책연구회'(회장 김기두 의원)와 '민간위탁 제도개선 연구회(회장 박선의 의원)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3일 군 의회에 따르면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가 열려 두 단체 연구계획서와 활동비를 심의·승인했다.
심의위원회는 신경철 의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하고 민간위원 3명(이노근 부위원장, 이용복 위원, 이창식 위원), 군의원 3명(전재옥 부의장, 김기두 의원, 김영인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돼 있다.
두 단체 회장은 직접 위원회에 출석, 연구활동 계획을 발표하고 질의·답변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풀어줬다.
심의위원회를 주재한 이노근 부위원장은 “올 한해 운영될 의원연구단체가 본래 취지와 부합하는 연구활동으로 설정한 목표를 이루길 바란다”며 "향후 활동 및 연구비 집행내역을 세심하게 살펴보는 등 심의위원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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