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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에버랜드 나무조형물서 화재…20여분 만에 완진(종합)

등록 2023.05.12 12:12:22수정 2023.05.12 14: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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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의 에버랜드 광장에 설치된 높이 13m 나무조형물(매직트리)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사진은 불이 난 나무조형물의 모습. (사진=독자 제공)

[용인=뉴시스]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의 에버랜드 광장에 설치된 높이 13m 나무조형물(매직트리)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사진은 불이 난 나무조형물의 모습. (사진=독자 제공)


[용인=뉴시스] 변근아 기자 = 경기 용인 에버랜드 내 나무조형물(매직트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다.

1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2분께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 내 나무조형물(매직트리)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가 발생했다는 다수의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14대와 인력 44명을 동원해 20여분 만인 11시35분께 불을 모두 껐다.

이 사고로 별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당시 현장체험을 온 학생 등 여러 단체 방문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불이 난 조형물은 에버랜드 광장에 설치된 높이 13m 초대형 나무 조형물이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현재 현장을 통제하고 입장객들에게 별도 이동 통로를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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