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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7.0529위안...0.04% 절상

등록 2023.05.25 11: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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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7.0529위안...0.04% 절상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25일 최근 내외 정세 동향, 미국 금리조정 관측, 경기회복과 금리차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3거래일 만에 소폭 절상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7.0529위안으로 전일 1달러=7.0560위안 대비 0.0031위안, 0.04% 올렸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5.00614위안으로 전일 5.0928위안보다 0.0314위안, 0.62% 절상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5843위안, 1홍콩달러=0.90091위안, 1영국 파운드=8.7207위안, 1스위스 프랑=7.79736위안, 1호주달러=4.6135위안, 1싱가포르 달러=5.2268위안, 1위안=186.87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는 오전 10시16분(한국시간 11시16분) 시점에 1달러=7.0635~7.0638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5.0586~5.0589위안으로 거래됐다.

앞서 25일 새벽 위안화는 달러에 대해 1달러=7.0418위안, 엔화에는 100엔=5.0890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25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70억 위안(약 1조3101억원 이율 2.00%)의 유동성을 시중에 풀었다.

이날 기한이 돌아온 역레포가 20억 위안이기에 실제 유동성 주입액은 50억 위안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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