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급등세…가격 경쟁력 갖춘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
원자재값, 기본형건축비 상승에 분양가 상승 불가피
거래량 증가, 매매심리 개선…주택시장 회복세
경쟁력 있는 분양가에 다양한 금융혜택
[서울=뉴시스]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 투시도. (이미지=DL이앤씨 제공)
지방 분양가 전년 대비 14% 상승
업계에서는 분양가가 앞으로 더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들이 규제지역에서 벗어나면서 분양가 상한제가 사실상 해제된 데다 분양가 상한제 주택에 적용되는 기본형 건축비 역시 지난 3월부터 올랐기 때문이다. 실제로 주택산업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4월 대비 5월 아파트 분양가격 전망지수는 9.1%포인트(p)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황이 이렇자 내 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던 수요자들은 분양가가 더 오르기 전 청약에 나서고 있다. 일례로 5월 충북 청주에 분양한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의 경우 47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무려 3만4886건이 접수돼 1순위 평균 73.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2월 경남 창원에서 분양한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1순위 평균 28.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단기간 완판됐다.
거래량·매매심리 회복세…내 집 마련 타이밍
매매심리도 회복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올해 4월 80.5로 지난해 12월 70.5 대비 10p 오르며 4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매매수급지수는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것으로, 기준선(100)보다 수치가 낮을수록 시장에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더 많다는 의미다.
수요자들 사이에서 저점 인식이 확산된데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가 맞물려 아파트 매수세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 한시적 금융혜택
최근 수분양자들이 중도금 대출을 실행하는 경우 높은 금리 탓에 부담이 큰 상황이다. 하지만 이 단지는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추후 금리가 인상되더라도 이자 부담에 대한 영향이 없다.
또 1차 500만원, 2차 1500만원, 3차 잔여계약금으로 계약금을 총 3차에 걸쳐 납부할 수 있다. 특히 3차 계약금은 이자 지원을 제공하기 때문에 입주 때까지 총 2000만원이면 추가 부담금 걱정 없이 내 집 마련에 나설 수 있다.
이러한 금융 혜택을 감안했을 때 단지의 실질 체감 분양가는 현재 인근에서 분양 중인 타 단지의 분양가와 비교해 최대 3000만원(84㎡A타입, 분양가+발코니확장비+계약자지원금 포함 기준) 이상 낮은 가격에 고윽ㅂ되는 셈이다.
분양 관계자는 "주변 시세나 분양단지 대비 합리적 가격에 공급돼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여기에 중도금 무이자 등 수요자들이 체감할 만한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만큼 잔여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84~155㎡, 총 80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2025년 7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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