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이스포츠리그 TEN23시즌, '철권7 한일전'으로 문 연다
[부산=뉴시스] The Esports Night(TEN) 23시즌의 포스터 (그림=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6월 3일과 4일 부산진구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The Esports Night(TEN) 23시즌'을 개막한다고 30일 밝혔다.
TEN은 2019년부터 시즌제로 운영돼 온 부산 대표 이스포츠 리그로 철권, 스타크래프트, 오버워치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TEN 23시즌은 총 3가지 종목으로 구성돼 첫 번째 종목은 철권7, 나머지 두 종목은 7월과 10월에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첫 종목인 철권7 경기는 6월 3일 한일 국가대항전, 4일 한일 통합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1일 차 한일 국가대항전은 4인이 한 팀이 되는 데스매치 방식으로, 한국 대표는 철권7 프로게임단 DRX, 광동프릭스, DH.CNJ 소속 선수 무릎, 샤넬, 머일, 울산, 전띵이 참가한다.
일본 대표는 핀야, 파괴왕, 치쿠린, 타케, 더블이 참가할 예정이다.
2일 차 한일 통합 개인전에서는 1일 차에 출전했던 한·일 대표 10인과 철권7 프로 대회인 'ATL 2023' 그랜드 파이널 점수 상위 6인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 유튜브 내 TEN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현장 관람을 위한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예매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이스포츠경기장 누리집과 공식 SNS, TEN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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