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안면읍 실내체육관서 트로트축제…9일 오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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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태안군은 오는 9일 오후 7시 안면읍 실내체육관에서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하는 ‘꽃지연가(戀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문화 예술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원거리 지역 주민을 위한 기획공연으로 소외지역 주민에 대한 문화복지 증진일환으로 마련했다. 트로트 가수 별사랑, 당찬, 오예중, 문소윤 등이 무대를 빛냈다.
체육관 내 기존 고정객석 200석에 팔걸이 의자 600석을 추가 설치, 보다 많은 주민이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
무료로 별도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 80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공연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문화예술과(041-670-2258~9)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남부권 주민들을 위한 이번 특별기획 공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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