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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탄소중립 포인트제 인센티브 8400만원 지급

등록 2023.06.14 09: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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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5가구 온실가스 1284t 감축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청 제1임시청사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청 제1임시청사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지난해 하반기 동안 에너지 사용량을 줄인 탄소중립 포인트제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14일 밝혔다.

2년 평균 개별 사용량의 5% 이상을 절감하거나 탄소중립 포인트제 참여자 평균 사용량의 50% 이하로 에너지를 쓴 5595가구에 8400만원을 지급했다.

탄소중립 포인트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가정, 상가, 아파트단지 등에서 에너지(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가정과 학교는 반기별 최대 5만원, 상가는 최대 20만원을 준다.

올해부터는 탄소중립 포인트제 가입자 평균 사용량의 50% 이하로 에너지를 쓴 가정 등에도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전기 3032가구, 수도 3897가구, 가스 927가구가 이 조건을 달성했다. 온실가스 감축량은 1284t에 이른다.

탄소중립 포인트제 참여 신청은 관련 홈페이지(http://www.cpoint.or.kr)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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