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중국 증시 하락 마감…상하이지수 0.54%↓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54% 내린 3255.81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29% 하락한 1만1274.05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21% 내린 2265.18로 거래를 마쳤다.
전거래일보다 0.07% 내린 3271.16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인 내림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미중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가 약화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의 중국 방문으로 5년 만에 미중 외교장관 회담이 18일 베이징에서 이뤄졌지만, 관계 개선와 연관된 사안은 발표되지 않았다.
상하이, 선전 거래규모는 4거래일 연속 1조위안을 넘었다.
이날 시장에서 통신, 사이버보안 등이 강세를 보였고 부동산, 유색금속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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