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고성군수, 장마철 대비 마을방송 현장점검
[고성(경남)=뉴시스] 신정철 기자= 이상근 경남 고성군수가 지난 21일 낙뢰 피해를 받은 고성읍 정동마을 회관을 방문해 마을방송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사진=고성군 제공).2023.06.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최근 심각해진 이상기후 현상으로 7월 중순부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 예보되고, 특히 낙뢰 등으로 마을방송에 피해가 클 것이라 전망되는 가운데 이날 이 군수는 시설현황을 점검하며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전 읍·면의 마을방송 장비를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이상근 군수는 “이상기후로 인해 예상하지 못한 자연 재난의 발생 빈도가 잦아지고 있다”며 “마을방송은 안전, 정보 전달 등을 위해 꼭 필요한 장비이니만큼, 태풍과 낙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 19일부터 2주간 폭염, 장마 대비 마을방송 장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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