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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흐리고 최대 100㎜ 장맛비…출퇴근길 폭우 주의

등록 2023.06.26 07: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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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흐리고 최대 100㎜ 장맛비…출퇴근길 폭우 주의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6일 인천은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2도, 낮 최고기온은 24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오늘 이른 새벽부터 내일 아침까지 40~100㎜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19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21도, 동구·중구 2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 25도, 계양구·동구·서구·중구 24도, 옹진군 21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5~14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1~2.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새벽부터 아침 사이,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시간당 3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돌풍과 천둥·번개로 인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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