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창업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선착순 30명

[울산=뉴시스]울산시 남구가 지난해 지역 청년 창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 현장. (사진=울산 남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남구 창업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체계적인 경영 관리방법과 마케팅 기법 등을 전수해 예비 창업자와 기존 창업자들의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 창업아카데미는 오는 7월 5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1회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남구 삼산로 169번길 44) 4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창업자금보증지원제도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 상권입지 분석 및 활용, 잘 나가는 사장님들의 노무관리, 초보사업자를 위한 창업세무, 점포 계약 및 상가임대차보호법, 목표 고객설정 및 고객관리, 온라인 마케팅 등 실전에서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내용을 배울 수 있다.

울산지역 예비 창업자 및 기존 창업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정규과정을 70%(15시간) 이상 수료하면 전문가 매칭을 통한 일대일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고 청년층의 경우 선발을 통해 시제품 제작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창업자는 남구일자리종합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52-226-3183)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명까지 수강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