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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천항 접안 러시아 원양어선서 불…34명 대피

등록 2023.07.08 18:44:14수정 2023.07.08 19: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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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8일 오후 부산 사하구 감천항 부두에 접안해 있던 러시아 국적 원양어선 A호(860t) 기관실에서 불이 났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8일 오후 부산 사하구 감천항 부두에 접안해 있던 러시아 국적 원양어선 A호(860t) 기관실에서 불이 났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8일 낮 12시 21분께 부산 사하구 감천항 부두에 접안해 있던 러시아 국적 원양어선 A호(860t) 기관실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승선원 34명이 급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선박 내부 일부와 전기시설 등을 태워 20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2시간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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