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최저임금 오늘 밤 결정날듯 [뉴시스Pic]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1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 14차 전원회의에서 류기섭 근로자 위원과 류기정 사용자 위원의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 2023.07.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내년도 최저임금이 18일 밤 늦게 결정날 것으로 보인다.
최저임금 심의·의결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는 이날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4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에 대한 막판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노사는 지난 13일 열린 제13차 회의에서 6차 수정안으로 각각 1만620원과 9785원을 제시했다. 이는 올해 적용 최저임금(9620원)보다 10.4%, 1.7% 높은 것이다.
노사는 14차 회의에서도 6차 수정안이 최종안이라는 입장을 고수해 7차 수정안에서 간극이 좁혀질 지 불투명하다.
최저임금법상 최저임금 고시 시한(매년 8월5일)을 감안하면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는 늦어도 이달 중순까지는 마쳐야 한다. 이에 당초 지난 13~14일께 결론이 날 것으로 전망됐으나, 공익위원들이 노사 간 합의를 강조하면서 논의는 연장됐다.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1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 14차 전원회의에서 류기섭 근로자 위원의 발언하는 동안 류기정 사용자 위원이 굳은 표정으로 듣고 있다. 2023.07.18.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1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14차 전원회의에서 공익위원들이 고민스런 표정으로 노사 위원들의 주장을 듣고 있다. 2023.07.18.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1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14차 전원회의에서 공익위원들이 고민스런 표정으로 노사 위원들의 주장을 듣고 있다. 2023.07.18.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1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최저임금위원회 14차 전원회의가 열리고 있다. 2023.07.18.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1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최저임금위원회 14차 전원회의가 시작되고 있다. 2023.07.18.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1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 14차 전원회의에서 류기섭 근로자 위원과 류기정 사용자 위원의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 2023.07.1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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