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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뉴욕 증시 강세로 사흘 만에 반등...0.28%↑

등록 2023.07.20 16: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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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뉴욕 증시 강세로 사흘 만에 반등...0.28%↑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20일 뉴욕 증시 강세로 투자심리가 개선하면서 3거래일 만에 반등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48.45 포인트, 0.28% 올라간 1만7164.89로 폐장했다.

1만7104.91로 시작한 지수는 1만7098.65~1만7214.41 간을 등락했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1만4880.35로 41.58 포인트 상승했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시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0.12%, 변동성이 큰 제지주 3.63%, 방직주 1.18%, 건설주 0.28%, 식품주 0.53%, 금융주 0.31%, 석유화학주 0.47% 올랐다.

하지만 시멘트·요업주는 2.48% 크게 떨어졌다.

지수 구성 종목 중 650개가 상승하고 257개는 내렸으며 98개가 보합이다.

광다전뇌는 6.57%, 웨이잉 5.56%, 즈위안 4.86%, 치훙 5.83%, 웨이촹 5.08%, 광바오 과기 1.83%, 스신-KY 0.94%, 화푸 6.61%, 난뎬 0.19%, 타이광 전자 3.93%, 스뎬 6.94%, 르웨광 0.89%, 진샹전자 2.33%, 다퉁 2.53%, 난쯔전자 4.99%, 췬촹광전 0.63%, 신탕 0.35% 올랐다.

항공운송주 창룽항공도 4.02%, 중화항공 5.51%, 해운주 양밍 3.42%, 철강주 다청강(大成鋼) 3.45%, 스지강 3.51%, 중국강철 0.51%, 대만 플라스틱 0.48%, 중신금융 0.58%, 푸방금융 0.32%, 자오펑 금융 1.29% 상승했다.

레이후(雷虎), 리터(力特), 지샹취안(吉祥全), 아시아 항공(亞航), 한서(寒舍)는 급등했다.

반면 거래종료 후 4~6월 2분기 결산을 발표하는 시가총액 30%의 반도체 위탁생산 TSMC가 0.34% 내렸다.

롄화전자는 2.95%,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 0.46%, 타이다 전자 0.14%, 반도체 설계개발주 0.57%, 광학렌즈주 다리광전 1.32%, 신싱 3.20%, 촹이 1.08%, 메이스 1.71%, 촨후 1.15%, 잉예다 2.04%, 캉수 1.09%, 허숴 0.91%, 런바오 전뇌 2.09%, 훙치 2.75%, 화타이 0.32%, 징위안 전자 0.78% 떨어졌다.

자동차주 위룽은 1.01%, 아시아 시멘트도 4.71% 하락했다. 중싱전자(中興電), 쉰신(訊芯)-KY, 선다(神達), 러스뤼넝(樂事綠能), 후이유(慧友)는 급락했다.

거래액은 3150억7600만 대만달러(약 12조8803억원)를 기록했다. 광다전뇌, 창룽항공, 중화항공, 궈타이 영속(國泰永續高股息), 롄화전자의 거래량이 많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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