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리단길서 과부하로 전선 화재...상가 일부 정전 피해
경주 황리단길 전신주 화재
전선에 불이 붙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30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황리단길의 상가 38곳 등 일부가 오후 3시 30분까지 정전돼 시민과 관광객이 불편을 겪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한전과 소방당국은 과부하로 인한 전력설비 일시 이상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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