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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부산 '대연 디아이엘' 2일부터 정당계약 실시

등록 2023.08.02 11: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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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산 최고 청약경쟁률…15.6대 1

대연 디아이엘 투시도(사진 제공=롯데건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연 디아이엘 투시도(사진 제공=롯데건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올해 부산 최고 청약 경쟁률 기록을 세운 롯데건설의 '대연 디아이엘'이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대연 디아이엘은 지난달 11일 실시한 1순위 청약접수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1206가구 모집에 총 1만8837건이 접수되면서 평균 15.6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청약 마감에 성공한 바 있다.

해당 단지는 1000가구가 넘는 일반 분양 물량에도 불구하고 두 자릿수 경쟁률을 보이며 올해 부산 최고 경쟁률을 경신했다.

대연 디아이엘은 부산 2호선 못골역 초역세권을 비롯해 부산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이어서 조기 계약도 완료될 것이라는 평가가 높다.

단지는 4488가구의 미니신도시급 규모와 약 5372평에 달하는 부대시설 면적, 이를 활용한 스카이라운지와 실내 수영장 등의 특화 커뮤니티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또 타입에 따라 대형 주방 다용도실, 안방 건식세면대, 대형 드레스룸 등이 적용되고 모든 세대에 희소성 높은 음식물쓰레기 자동이송시스템이 설치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입지부터 규모, 상품설계에 이르기까지 남구 일대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단지로서 일찌감치 많은 부산 시민 분들께서 성원해주신 만큼 청약에 이어 계약 역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산 남구 대연동 일원에 지어지는 '대연 디아이엘'은 총 3개 단지, 지하 6층~지상 36층, 28개 동, 전용 38~115㎡, 총 448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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