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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밤낮으로 폭염…13일째 폭염특보·열흘째 열대야

등록 2023.08.06 07:43:21수정 2023.08.06 07: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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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여름 피서 절정기를 맞은 30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이 피서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3.07.30.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여름 피서 절정기를 맞은 30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이 피서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3.07.30.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6일 부산지역은 가끔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부산에는 열흘째 폭염경보가 유지되는 등 지난달 25일부터 13일째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며, 이날 낮 최고기온은 35도로 예상됐다.

부산기상청은 "오늘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습도도 높아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고 밝혔다.

또 밤새 부산의 최저기온은 28.1도로, 열흘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당분간 부산 등 남해동부앞바다에는 높은 물결이 해안으로 강하게 밀려올 것으로 전망,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다 .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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