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밤낮으로 폭염…13일째 폭염특보·열흘째 열대야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여름 피서 절정기를 맞은 30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이 피서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3.07.30. [email protected]
부산에는 열흘째 폭염경보가 유지되는 등 지난달 25일부터 13일째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며, 이날 낮 최고기온은 35도로 예상됐다.
부산기상청은 "오늘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습도도 높아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고 밝혔다.
또 밤새 부산의 최저기온은 28.1도로, 열흘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당분간 부산 등 남해동부앞바다에는 높은 물결이 해안으로 강하게 밀려올 것으로 전망,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다 .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