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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IFA서 유럽 맞춤형 조립식 주택 '스마트코티지' 공개

등록 2023.08.16 10: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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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LG전자가 9월 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고효율 에너지 기술을 집약한 지속가능한 주거 생활 솔루션 ‘LG 스마트코티지’를 선보인다. (사진=LG전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LG전자가 9월 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고효율 에너지 기술을 집약한 지속가능한 주거 생활 솔루션 ‘LG 스마트코티지’를 선보인다. (사진=LG전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LG전자가 오는 9월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고효율 에너지 기술을 집약한 소형 모듈러(조립식) 주택 'LG 스마트코티지'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코티지는 '세컨드 하우스(Second House)'를 표방하며, LG전자의 앞선 에너지 및 냉난방공조 기술, 차별화된 프리미엄 가전이 결합된다.

지붕에 4㎾(킬로와트)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에너지 소비량이 낮은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 '써마브이 모노블럭(Therma V Monobloc)'를 탑재했다. 사용하고 남은 전력은 가정용 ESS 시스템에 저장하며, 외부에는 전기차(EV) 충전기도 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유럽 시장 고객들의 선호에 맞게 내부 구조를 변경했다. 내부에는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 컴팩트, 식기세척기, 인덕션 전기레인지, 정수기 등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프리미엄 가전을 갖췄다.
 
LG전자 H&A사업본부 CX담당 이향은 상무는 "LG전자의 비전인 사람과 지구를 위한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구현해 지속가능한 주거 솔루션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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