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식]"보령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소비촉진캠페인 등
김동일 시장 등 캠페인 참가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전날 보령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불안 해소를 위해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해양수산부 대산지방해양수산청 합동으로 "2023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보령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했다.
시는 현재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수산자원연구소와 함께 위판장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고,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왔다.
◇‘사현포도축제’ 9일 열려
충남 보령시는 오는 9일 남포면 사현포도마을에서 ‘2023 사현포도축제’가 열린다고 7일 밝혔다. 보령9미(味) 중 하나인 사현포도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현포도 시식 체험과 포도 전시회, 와인 족욕, 포도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마련돼 즐거운 추억거리를 선사한다.
행사장 한편에 부스를 마련,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축하공연과 함께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노래자랑도 열린다.
사현포도는 타지역 당도보다 높은 17브릭스(Brix)를 유지하고 있고 생산부터 수확, 포장 단계까지 철저한 안전관리로 우수농산물 GAP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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