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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의원, 8일 의왕시 자살예방센터 격려 방문

등록 2023.09.08 16: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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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의원(사진 왼쪽)이 의왕시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이소영 의원(사진 왼쪽)이 의왕시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과천·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의왕시 지역구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국회의원이 8일 의왕시 고천동 자살예방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자살 예방사업 확대 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앞두고 진행된 이날 방문에는 같은 당의 김옥순 경기도의회 의원, 서창수·김태흥·한채훈 등 의왕시의회 의원들이 동행해 관계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이 의원은  "우리나라 자살률이 수년째 OECD 1위"라며 "더욱더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자살 예방사업 추진 및 확대에 집중하는 등 해당 사안과 관련해 더욱더 폭넓은 의정활동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헌신하는 센터 관계자 여러분의 노력과 덕분에 의왕시가 보다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하고 있다"고 인사했다. 또 "생명의 소중함과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많은 국민에게 홍보하겠다"고 했다.

현재 의왕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의료법인 개요 의료재단 계요병원이 운영 중이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비롯해 정신 건강간호사 7명, 정신 건강사회복지사 12명 등 총 20여 명의 전문요원이 근무한다.

아울러 센터는 정신질환자 사례관리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상담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인식개선 및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은 2003년 세계보건기구와 국제 자살 예방협회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매년 9월 10일로 제정한 가운데 우리나라는 2011년부터 기념일로 정하고, 이를 운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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