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사업’ 추진 촉구 결의안 채택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거제시의회(의장 윤부원)는 지난 15일 개회한 제24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조대용 의원(경제관광위원회, 아주동 지역구, 사진)이 대표발의한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사업’ 조속 추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사진=거제시의회 제공).2023.09.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거제시의회는 지난 15일 개회한 제24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조대용 의원(경제관광위원회, 아주동 지역구)이 대표발의한 결의안은 의원 16명 전원이 동참하여 공동발의 했다.
시의회는 결의안 주문에서 “2019년 부산에서 개최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동의장 성명’에서 공동협력사업의 하나로 채택된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사업’을 조속히 이행하고, 산림청에서 사업대상지로 선정한 거제시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즉각 실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한·아세안 국가정원 사업은 한국과 아세안 10개국(미얀마, 타일랜드, 캄보디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라오스, 필리핀, 부르나이) 간의 협력 강화와 우호 증진을 상징하는 프로젝트이며, 또한 지역 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조속한 추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결의문을 대통령, 국회의장(기획재정위원장,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국무총리, 기획재정부장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산림청장, 경상남도 지사에게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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