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부산엑스포 유치 국민 대축제 발대식 10일 국회서 개최
[부산=뉴시스]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발표를 앞두고 오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30 엑스포 유치 염원 국민대축제 발대식'이 열린다. (사진=2030부산월드엑스포 축제집행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30부산월드엑스포 축제집행위원회는 오는 10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130여 명의 각계각층 오피니언 리더들을 집행위원으로 위촉한다고 6일 밝혔다. 국민대축제는 오는 11월 28일 개최지인 부산에서 열릴 본행사까지 온 국민이 힘을 모아 '자발적 서포터즈'로 나선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대회장인 한헌교 위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김병준 전 부총리와 제36대 부산시장을 역임하고 현재 '국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병수(국민의힘, 부산 부산진구갑), 전재수(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구강서구갑)과 박재호(더불어민주당 남구을) 등이 각각 기념사와 축사를 전한다.
집행위원회 강경태 사무총장(신라대 교수)은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염원 국민대축제 부산 본행사'에 대한 추진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 총장은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한국의 강점인 다양한 문화예술로 버무려 부산이 박람회 개최 능력이 있음을 전세계에 알리고 유치에 대한 열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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