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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시, 동천 지방하처 하상정비공사 실시 등

등록 2023.10.13 06: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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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하천범람 등 자연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동천 지방하천 하상정비공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사업 위치도. 2023.10.13. (사진= 울산시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하천범람 등 자연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동천 지방하천 하상정비공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사업 위치도. 2023.10.13. (사진= 울산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하천범람 등 자연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동천 지방하천 하상정비공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업은 북구 상안교~시례잠수교 2.4㎞ 구간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울산시는 지난 9월까지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달부터 연말까지 약 3개월간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약 6만㎥를 준설할 예정이다.

특히 준설공사에서 발생하는 모래를 사토처리하지 않고 온비드(입찰시스템)로 매각해 예산절감 효과도 거둔다는 계획이다.


◇보건환경연구원, 호흡기 감염 주의 당부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12일 최근 일교차가 큰 환절기를 맞아 ‘호흡기 감염’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9월 ‘인플루엔자 및 급성 호흡기바이러스 병원체 감시사업’을 통해 의뢰된 호흡기 질환 검체에서 아데노바이러스, 인플루엔자바이러스, 리노바이러스 검출률이 각각 54%와 17%, 14%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 대비 각각 1.4배, 1.6배, 2배 정도 높은 수치로 환절기를 맞아 호흡기 감염증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보카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등은 8월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급성 호흡기감염증은 호흡기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며, 주로 감염된 환자로부터 비말 전파되거나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과 접촉했을 경우 감염된다.

주요 증상은 콧물, 두통, 가래, 인후통 등이다.

급성 호흡기감염증의 경우 휴식이나 수액 보충, 해열제 등의 대증요법으로 치료하고, 독감은 대증요법이나 항바이러스제로 치료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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