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시, 신중년 금융복지상담전문가 양성과정 참여자 모집 등
[진주=뉴시스] 진주시, 신중년 금융복지상담전문가 양성과정 모집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8일부터 '신중년 금융복지상담 전문가 양성과정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신중년 금융복지상담전문가 양성과정은 오는 2025년 완공될 뉴실버세대를 위한 Re-Born센터의 성공적인 개소를 목표로 추진중인 ‘신중년 정책사업’의 하나다.
시는 신중년층의 성공적인 생애전환 및 사회참여 수요 확대 등 급변하는 인구구조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신중년 정책사업을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제1기 신중년 디지털소통 전문강사, 제2기 신중년 리포터, 제3기 신중년 1인 유튜버 양성과정에 이어 제4기 신중년 금융복지상담전문가 양성과정을 추진한다.
모집인원은 10명이며 오는 28일부터 12월 8일까지 회당 3시간 교육을 7회 진행한다. 은퇴 후 금융복지상담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은 만 50~64세 진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8일부터 15일까지 진주시 일자리경제과로 접수하면 된다.
수강생은 금융상품의 이해 및 노후재무설계 상담기법, 개인 신용관리 및 정책금융 상담기법 등 교육을 수료한 후 지역의 소상공인 및 개인의 신용과 재무상태 진단 등 금융복지상담 활동하며 신중년의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국립대병원, 소아청소년 암생존자 통합지지 프로그램 운영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경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지난 3월부터 양산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찾아가는 암생존자 통합지지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있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소아청소년 암생존자의 신체 활동량과 체력 증진을 돕고, 지역사회 내 소아청소년 암생존자 통합지지사업에 대한 인식을 높여 소아청소년 암생존자를 위한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근육 발달을 위한 작업 활동 ▲신체 활동 격려 및 건강 증진을 위한 표준화 운동 프로그램 ▲영양 식생활 교육 등이 마련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