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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마음에온 도순·신례 공공임대주택' 준공

등록 2023.11.20 14: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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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순 52·신례 78가구…계약·사전 점검 거쳐 내년 1월 입주

‘마음에온 도순 공공임대주택’. (사진=제주도개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마음에온 도순 공공임대주택’. (사진=제주도개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서귀포시 도순동과 남원읍 신례리에 위치한 ‘마음에온 도순·신례 통합공공임대주택’을 준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개발공사에 따르면 ‘마음에온 도순·신례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공공임대주택 유형이 다양하고 입주 자격과 임대료에 대한 기준 등이 달라 수요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통합형으로 만들어졌다.

여러 계층의 입주 수요를 고려해 전용면적 ▲20㎡ ▲39㎡ ▲44㎡ ▲49㎡ 등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됐다.

‘마음에온 도순’은 52가구가, ‘마음에온 신례’는 78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 7월 입주자를 모집해 총 130가구에 대한 입주자 선정을 완료했고 다음 달 입주자 계약 및 사전 점검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백경훈 사장은 “앞으로도 제주개발공사는 양질의 공공주택 공급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지속적인 공공임대주택 건설과 매입임대주택,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등 계층별 맞춤형 공공주택을 공급해 도민의 주거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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