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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심야 탄도미사일 동해상 발사…합참 "실패 추정"

등록 2023.11.23 01:13:13수정 2023.11.23 01: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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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남북군사합의 일부 효력 정지 후 8시간 만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북한이 21일 한밤 중에 군사정찰위성 3차 발사를 강행했다. 당초 예고한 22일 0시보다 약 1시간여 빠르게 기습 발사한 것이다. 북한이 군사정찰위성을 쏜 것은 지난 8월 24일 2차 발사 이후 89일 만이다. 사진은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관련 뉴스를 시청하는 모습. 2023.11.22.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북한이 21일 한밤 중에 군사정찰위성 3차 발사를 강행했다. 당초 예고한 22일 0시보다 약 1시간여 빠르게 기습 발사한 것이다. 북한이 군사정찰위성을 쏜 것은 지난 8월 24일 2차 발사 이후 89일 만이다. 사진은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관련 뉴스를 시청하는 모습. 2023.11.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북한이 22일 밤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을 발사했다.

23일 새벽 합참은 "어제 오후 11시5분께 북한이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하였으나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한미 정보당국에서 추가 분석 중에 있다"고 알렸다.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는 우리 정부가 9·19 남북군사합의 일부를 오후 3시를 기해 효력 정지한 지 8시간 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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