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내년도 현안 조기착공 준비태세…건설·경제↑
해빙기 사전준비…경제 재도약 발판
태백시 해빙기 지역현안 조기착공 브리핑. *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지역 건설산업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봄 해빙기 각종 현안 조기 착공 사전 준비에 돌입했다.
27일 태백시에 따르면 문곡동 일원에 조성되는 '웰니스항노화산업 특화단지 진입도로 개설 공사'와 '낙동강 발원지 힐링시티타워'가 내달 착공한다.
내년 상반기 '첫생명맞이&아이키움센터 건립 공사', '청정 고원스포츠센터 건립(에어돔 구장)', '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연계 협력', '비와야 폭포길 조성' 등 28개 현안이 진행된다.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태백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노후 상수도 개량 및 증설', '하수관로 정비', '석탄박물관 정비' 등을 통해 시민 불편 해소와 문화생활 공간의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 할 방침이다.
태백시 해빙기 지역현안 조기착공 점검. *재판매 및 DB 금지
이상호 태백시장은 "내년도 현안들이 차질 없이 실행되면 경제 재도약의 완성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될 것"이라며 "해빙기 공사 조기 착공으로 지역 건설산업의 활력과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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