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기업·단체 14곳, 범죄피해 가구 10곳에 9천만원 지원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경찰청.(뉴시스DB)
협의체는 여성 긴급전화 1366전북센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농협중앙회 전북본부, 월드비전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굿네이버스 전북지부, 전라북도 약사회, 전북은행, 전북지구 청년회의소, 국제로터리 3670지구, 롯데백화점 전주점, 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등 14곳의 단체·기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성·가족·학교폭력·학대 등 범죄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경제적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까지 모두 201가구에 총 7억 4000만원 상당의 주거·의료비, 장학금을 지원했다.
임병숙 전북경찰청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노력해 주신 공동대응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범죄 피해자 보호와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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