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중국한국인회 총연합회, 상생 발전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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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크라운프라자 호텔에서 문경시와 중국한국인회 총연합회의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문경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난 8일 중국 베이징 크라운프라자 호텔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문화·관광·경제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한 정보 교환, 교육교류 지원, 중국 내 문경시 제품 유통 촉진을 위한 마케팅 및 프로모션 활동, 지역청년 취업 및 문경시 관광 활성화 지원 등 상호 협력하게 된다.
중국한국인회 총연합회는 중국 내 80만 한국 교민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중국 내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1999년 12월 설립된 단체이다.
한중문화사업 엑스포, 한중 경제포럼 등 한·중 간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한국인회 총연합회 13대 회창 취임식 및 한중우호의 밤'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문경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현국 문경시장은 "앞으로도 문경시와 중국한국인회 총연합회 간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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