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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소득작목분야 농업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 추진

등록 2024.01.10 13: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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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시스]최정규 기자= 전북 무주군청 전경.(무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뉴시스]최정규 기자= 전북 무주군청 전경.(무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무주군은 농업인구의 고령화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소득작목 분야 2024년도 농업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고 10일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총사업비 8억 3000만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군은 농작업 시간 단축과 편의성 향상을 위한 ▲무인 방제 과수 종합관리 기술시범을 비롯해 병해충 사전 대응 ▲사과 해충 친환경 방제 지원 등 과수 · 채소 · 화훼 분야 14개 사업을 진행한다.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통해 오는 18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을 예정으로 무주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시범 요인을 충족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그리고 농업인단체와 영농조합법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이종철 과장은 “이번 소득작목 분야의 시범사업들은 급격해진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신기술 보급과 이상 기상에 맞서는 농작물 안정생산에 주목적이 있다”며 “사업 대상자는 현지 심사와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할 예정으로 스마트농업 시대에 걸맞은 맞춤형 시범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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