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폭설로 첫날 일부 일정 변경
쇼트트랙 최민정, 원 포인트 레슨은 취소
[강릉=뉴시스] 황준선 기자 = 프리스타일 스케이팅 선수 이정민이 19일 오후 강원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개회식에서 성화에 불을 붙이고 있다. 2024.01.19. [email protected]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강원 지역 대설 경보로 일부 경기 일정이 변동됐다.
슬라이딩센터 인근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에서 열린 스키점프는 시간을 앞당겼다.
여자 노멀힐 경기는 오전 10시에서 9시로, 남자부는 오후 1시30분에서 12시30분에 진행됐다.
또 21일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예정된 알파인스키 남자 슈퍼대회전 경기는 12시에서 오후 1시30분으로 미뤄졌다.
이날 예정됐던 대회 페스티벌 사이트 행사는 취소됐다.
쇼트트랙 최민정이 오후 2시 강릉하키센터 앞 외부 아이스링크에서 원 포인트 레슨을 가지려 했지만, 현지 기상 악화로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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