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서구, 60세 이상 주민 치매검사 지원
평생교육 강좌·강사 모집도
[광주=뉴시스] 광주 서구는 만 60세 이상 서구민을 대상으로 치매감별검사를 무료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 = 광주 서구 제공) 2024.01.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서구는 만 60세 이상 서구민을 대상으로 치매감별검사 비용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서구는 서구치매안심센터 진단검사 결과 치매 원인에 대한 감별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해당 연령대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관련 검사비를 지원한다.
검사비 지원 한도는 혈액·CT검사 등 8만 원 한도다.
앞서 서구는 기존 치매 선별·진단검사를 무료 제공하다 지난해부터 감별검사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이를 통해 지난해 치매환자 184명을 조기 발견했다.
◇서구, 평생교육 '세큰대' 강좌·강사 모집
광주 서구는 주민 대상 평생 교육 사업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에 참여할 전공·교양강좌와 강사를 모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대상 학과는 시민참여학과·인문사회학과·문화예술학과 등 3개 학과다.
참여 자격은 ▲해당 학과를 졸업했거나 관련 분야의 교육과정 이수한 자 ▲해당 분야 강의 경력 또는 자격증을 가진 자 ▲해당 분야 관련 연구나 전문성을 인정받은 서류를 소지한 자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강사는 다음달 1일까지 방문·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앞서 서구는 지난해 해당 사업을 벌이며 전공 40시간 등 총 100시간을 이수한 지역민에게 명예시민학위를 수여하는 학사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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