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 경남 항공산업발전협의체 운영위원회
대학 및 산업체 간 소통·교류 활성화 등
[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도립거창대학는 지난 13일 사천시 일원에서 경상남도 주력산업인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20개 사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산업협의체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항공산업 협의체는 경남도립거창대학과 KAI제조분과협의회(회장 김태형 미래항공 대표)가 주도하여 현재 진행 중인 정책과 전략에 대해 논의했으며, ▲산업 동향 ▲기술 개발 ▲시장 확대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인력 유치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들이 다뤄졌으며, 이를 통해 항공산업의 미래에 대한 방향성에 대해 제시했다.
항공산업 발전 협의체는 올해 6년째 지속·운영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서 지역의 지속 가능한 협력을 통해 산학협력 네트워크 발전을 활성화하여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기술 고도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대학의 산업체 연계 취업률 향상과 대외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김재구 도립거창대학 총장은 “우리 대학은 경남주력산업과 연계한 항공 분야 특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교류를 통한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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