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피나클 어워즈 '베스트 문화유산 프로그램' 수상
태국서 축제도시 컨퍼런스
아시아 10개국 45개 도시 참여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 인정
[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최근 태국 파타야시에서 열린‘2024 피나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에서 베스트 문화유산 프로그램 부문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 부여군 제공) 2024.03.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의 대표적인 야간 프로그램인 '문화유산 야행'과 민간 전문가 육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문화재활용기획사 양성 교육' 과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군은 설명했다.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주관으로 열린 '2024 피나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엔 한국을 비롯한 태국,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10개국 45개 도시에서 60개 축제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정현 군수는 "지역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에 그치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그 가치를 즐겁게 향유할 수 있도록 특색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부여군은 올해 4월에 문화유산 야행, 9월에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10월에 세계유산축전을 각각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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