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전국 9위'
[양산=뉴시스]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올해 2월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9위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1월29일부터 2월29일까지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226개 브랜드 빅데이터 3억5433만1307개를 분석한 결과, 양산시가 창원시에 이어 9위를 차지했다. 시가 이 조사에서 10위 안에 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지수 상승에는 양산 KTX시대 개막, 사송신도시 조성사업,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시 관계자는 "지방인구 감소세 속에서도 최근 10년간 세종시, 청주시 다음으로 양산시 인구수(7만4575명)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인구가 곧 경쟁력인 시대인 만큼 앞으로도 신성장산업 육성 및 앵커 기업유치로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시책추진을 통해 도시경쟁력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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