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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KEC 648억 규모 협약…반도체 투자 '청신호'

등록 2024.03.06 06: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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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반도체 분야 제조설비·시설투자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김장호(왼쪽 세번째) 시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장호(왼쪽 세번째) 시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5일 ㈜KEC와 제1산단 구미공장 내 전력반도체 제조설비·시설투자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종홍 KEC 대표이사,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국가산업단지 1호 입주기업인 ㈜KEC는 1969년 창립 이후 한국의 전자산업과 구미공단 역사를 같이해 온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반도체 전문기업이다.

KEC는 구미공장에 1년간 648억 원을 투자하고, 신규 인력 고용에 나선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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