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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영입인재 2호 이재성, 부산 사하을 출마선언

등록 2024.03.07 10: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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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성공경험, 사하의 성공신화로"

e스포츠 테마시티·뇌 기능 향상의 디지털 거점으로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2호인 이재성 전 엔씨소프트 전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사하구을 지역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2024.03.07. dhwon@newsis.com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2호인 이재성 전 엔씨소프트 전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사하구을 지역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2024.03.07.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2호인 이재성 전 엔씨소프트 전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사하구을 지역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전무는 7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 전 전무의 아내를 포함해 지지자 10여 명이 함께했다.

그는 "자율주행 스타트업 대표, 대기업 임원 등 대기업과 성공한 벤처·스타트업에서 임원으로만 18년 근무했다"며 "지스타 국제게임전시회의 주역이자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 창단이 주역, 지난 2020년에는 부산의 동서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폐교를 재생해 만든, 소년의집 창의 교육센터 알로이시오기지1968 초대 센터장을 역임했다"고 했다.

이 전 전무는 "정치를 하고자 하는 이유, 국회의원이 하고자 하는 이유는 나라 경제와 사하 지역경제가 엉망이 됐기 때문"이라며 "지금 사하경제는 총처적 위기 상황이고, 계속해서 살고 싶은 동네, 부산 16개 구·군 중 14등에 그치고, 아이들 중고교 친환경 급식비 지원은 15등"이라고 밝혔다.

그는 사하을을 낙후되고 오래된 이미지를 벗고 혁신할 것을 약속했다.

이 전 전무는 "신평·장림은 친환경 디지털 스마트 산업단지이자 부산의 떠오르는 4차산업 중심지역으로, 다대는 세계적인 e스포츠의 성지이자 세계최초 e스포츠 테마시티로 만들 것"이라며 "감천·구평은 치매 예방의 디지털 거점이자 뇌 기능 향상의 디지털 거점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사업하는 사람들이, 기업들이 찾아오게 될 것"이라며 "그 변화의 속도는 과거 20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를 것이기에 저의 성공경험을 사하의 성공신화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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