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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봄철 관광객 맞이 나선다 "3월에는 포항으로~"

등록 2024.03.13 16: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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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워크 네컷사진 이벤트

숙박 할인 이벤트로 봄철 관광객 유도

포항의 벚꽃 명소인 청송대 둘레길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의 벚꽃 명소인 청송대 둘레길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3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 시즌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봄철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오는 16일부터 17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23 한국관광의 별’ 본상 수상을 기념해 '스페이스워크 네컷사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컷사진 이벤트는 스페이스워크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스페이스워크를 배경으로 무료로 즉석 사진을 찍어 주는 행사다. 주말을 맞아 스페이스워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야놀자와 함께 숙박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월 시와 글로벌 여행 플랫폼 ㈜야놀자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함에 따라 포항의 벚꽃 명소를 알리고 봄시즌 포항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벚꽃 여행은 포항으로!’라는 컨셉트의 이번 숙박 할인 이벤트는 포항지역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3만 원 이상 숙박 상품 예약 시 1만 원 ▲7만 원 이상 숙박 상품 예약 시 2만 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오는 18일에서 31일까지 선착순으로 발급되며 사용은 4월 30일까지다.  

  박상진 시 컨벤션관광산업과장은 “스페이스워크, 철길숲 등 사진찍기 좋은 벚꽃 명소들이 포항 곳곳에 즐비하다”며 “시는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들이 포항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흥미롭고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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