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군, 청년 창업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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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오는 29일까지 청년의 성공적인 창업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창업의 중심인 마케팅 분야를 지원하는 '2024년 청년 창업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업은 기존의 홈페이지 구축과 동영상, 로고디자인 제작 등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 지원에 옥외 광고판 등 오프라인 마케팅 지원내용을 추가해 사업이 확대되었으며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거창군 청년(19~45세) 예비 창업자이거나 2023년 1월 1일 이후 창업한 자는 참여할 수 있으며 사업이 끝날때까지 거창군에 주소를 유지해야한다.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제출서류는 거창군 인구교육과로 방문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거창청년사이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거창군은 청년을 위한 복합공간으로 청년창업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창업 및 경제교육, 창업컨설팅단 운영, 창업 아이템 개발 등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청년의 지역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 거창군,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통합교육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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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지난 19일 거창문화센터에 군 소속 현업업무종사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1분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정기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산업안전과 예방에 관한 사항,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해 매 반기 12시간 이상을 받아야 한다.
이날 실시한 교육은 회당 2시간 오전, 오후로 나눠 2회 차로 진행되었으며, 근로자의 안전보건 의식 제고를 통한 산업재해 예방에 초점을 맞춰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에 관한 사항,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에 관한 사항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한편 거창군은 2023년 지역안전지수 생활안전 분야에서 경남 도내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하였으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거창소방서, 해빙기 안전사고에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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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소방서(서장 김진옥)는 기온이 따뜻해짐에 따라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0일 밝혔다.
소방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최근 3년간('21~23년) 전국에서 발생한 해빙기 관련 안전사고는 총 143건이다. 이 사고로 1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거로 집계됐다.
이 시기에는 큰 일교차의 영향으로 땅에 스며든 물이 얼고 녹는 과정이 반복돼 지반이 약해지면서 옹벽ㆍ축대 등 시설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잦다. 또 하천 등의 얼음 두께가 얇아져 빙판 깨짐으로 인한 수난사고도 많이 발생한다.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수칙으로는 ▲얼음 위 놀이·낚시 금지 ▲건축물 주변 옹벽·축대 균열이나 기울어짐 확인 ▲낙석 주의 구간 운전 시 서행 ▲등산 시 낙석·낙빙 및 미끄럼 사고 주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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