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상무여자축구단, 24시즌 WK리그 첫 홈 개막전
21일 오후 4시 문경시민운동장, 서울시청 상대
문경상무여자축구단 (사진=문경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문경을 연고지로 활동하고 있는 문경상무여자축구단은 오는 21일 오후 4시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서울시청을 상대로 24시즌 WK리그 홈 개막전을 펼친다.
홈 개막을 맞이해 신현국 문경시장,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박영서 경북도의회 수석부의장, 김동열 국군체육부대장, 도·시의원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한다.
경기장을 찾아 뜨거운 응원을 보내줄 시민들을 위해 축하공연, 사인볼 증정, 경품추첨 등도 준비한다.
문경상무여자축구단은 지난해 네덜란드에서 열린 '제14회 세계군인여자축구대회'에서 프랑스를 누르고 창단 첫 우승을 차지하는 등 탄탄한 실력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선수들이 시민들에게 좋은 경기력과 멋진 경기를 보여주길 바란다"며, "시민들도 경기장에 많이 찾아와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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