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원들, 준공 앞둔 배드민턴 구장 방문 점검
내·외부 시설물 안전성·이용 편의성 등 살펴
박상모 의장 "쾌적하게 스포츠 즐기도록 인프라 확충"
시설 설명을 듣는 박상모 의장과 의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의원들이 준공을 앞둔 관내 체육시설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26일 시의회에 따르면 박상모 의장 등 의원들은 배드민턴 구장 준공을 앞두고 현장을 직접 방문, 시설 점검과 준비 상황을 살펴보고 향후 운영 방안을 청취했다.
시의원들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 박 의장 등은 구장 내·외부 시설물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 등을 세심하게 살펴봤다.
특히 개관후 시민들이 불편없이 구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배드민턴구장은 지난 2021년 1월 설계 용역 착수에 들어가 현재 공사를 마무리했고 2개월간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6월 개관식을 갖는다.
박 의장은 ”새롭게 마련된 배드민턴 구장이 보령 시민들에게 건강과 활력을 선사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의회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체육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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